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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모독죄'로 사형 판결, 8년 복역하다 석방된 파키스탄 기독교인 여성 아시아 비비 최근 캐나다에 도착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May 09, 2019 07:26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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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비비(맨 오른쪽). ⓒ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캡처

▲아시아 비비(맨 오른쪽). ⓒ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캡처 (포토 : )

'신성모독죄'로 사형 판결을 받고 8년을 복역하다 무죄로 석방된 파키스탄 기독교인 여성 아시아 비비가 최근 캐나다에 도착했다고 CNN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녀의 변호사 사이프 울 마루크는 "비비가 최근 캐나다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도 파키스탄 외무부 당국자를 인용해 비비가 파키스탄을 무사히 떠났다고 전했다.

신성모독죄로 유죄판결을 받은 후, 8년 간 수감생활을 해 온 그녀는 작년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고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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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거듭된 살해 위협에 가족과 떨어진 안전가옥에서 지내고 있었으며, 그녀의 자녀들은 이미 캐나다로 건너간 상태였다.

파키스탄 대법원은 지난 1월 이슬람 급진세력들이 제기한 석방 판결을 재검토해달라는 상고심을 기각하며 비비의 석방을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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