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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된 이란 가정교회 지도자들 위해 기도해달라”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May 24, 2019 04:04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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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픈도어즈, 중보기도 요청

사헤드 파다에이 목사(왼쪽)와 파티메 바흐테리의 모습. ⓒ미국 오픈도어즈

사헤드 파다에이 목사(왼쪽)와 파티메 바흐테리의 모습. ⓒ미국 오픈도어즈 (포토 : )

미국 오픈도어즈가 최근 이란 당국에 의해 체포된 현지 가정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이란 가정교회 지도자인 사헤브 파다에이 목사와 파티메 바흐테리는 각각 징역 18개월과 12개월을 선고받았다. 정치범 혐의를 받고 있는 사헤브에게는 징역 2년이 추가로 선고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5월 25일 한 가정교회에서 체포됐다. 이후 2018년 9월 열린 청문회에서 판사는 이들에게 기독교 신앙을 부인하라고 종용했으나 이들은 빠르게 거부했다고 오픈도어즈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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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 1월 열린 항소심에서 이들에 대한 혐의는 유지되었고, 5월 18일 선고가 확정됐다.

사헤브 목사는 이미 이란에서 악명이 높은 테헤란 에빈 교소도에서 복역 중이다. 이곳에는 유세프 나다르카니 목사, 무함마드레자 오미디, 야세르 모지브라데 등 또 다른 이란 가정교회 지도자들이 수감돼 있다. 이들은 가정교회를 선전하고 시오니즘 기독교를 확산시킨다는 이유로 10년 이상 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다.

미국 오픈도어즈는 이란의 기독교인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기도제목을 요청했다.

-주님께서 불의에 직면한 사헤브와 파티메에게 용기와 힘을 주시길.

-주님께서 사헤브의 가족들과 파티메의 남편에게 용기와 힘을 주시길.

-주님께서 수감 중인 사헤브, 유세프, 무함마드레자, 아세르에게 복을 주시고 이들을 사용해주시길.

-이란 정권이 기독교인 개종자들을 비롯한 소수종교인들과 그들의 종교적 신앙과 관련된 평화적인 활동을 상대로 한 박해를 멈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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