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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교계 지도자들 6월 2일 트럼프 대통령 위한 ‘특별 기도의 날’ 선포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May 29, 2019 06:49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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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회에서 진행될 예정

‘대통령을 위한 특별 기도의 날’ 포스터. ⓒ빌리그래함복음주의협회 제공

‘대통령을 위한 특별 기도의 날’ 포스터. ⓒ빌리그래함복음주의협회 제공 (포토 : )

미국의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특별 기도의 날'을 선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그래함 목사는 SNS에 공개한 영상에서 "만약 성공한다면, 우리 모두에게 유익이 될 것이다. 그러나 적들이 대통령을 망치고 끌어내리도록 둔다면, 이는 국가 전체를 망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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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성명은 2016년 대선 당시 러시아 개입 의혹 등을 비롯한 여러 이슈들에 대해 민주당 내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나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대통령을 위한 특별 기도의 날' 행사는 오는 주일인 6월 2일 각 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이끄는 빌리그래함복음주희협회(BGEA)는 공식 웹사이트에 행사와 관련된 성명서를 띄웠다.

성명서에서 이들은 "우리는 6월 2일을 도널드 J.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위한 특별 기도의 날로 삼을 것을 요청한다. 하나님께서 그를 지켜주시고, 힘을 주시며 담대하게 하시고 인도해주시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또"우리는 현재 나라가 위험한 벼랑 끝, 갈림길에 서 있다고 믿는다. 이 나라의 문제를 고칠 수 있는 유일한 분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으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대통령과 이 나라를 축복해주시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서명에는 미셸 바크먼 전 공화당 의원, 어메리칸 밸류스의 게리 바우어 회장, 월빌더스의 데이비드 바톤 회장, 트럼프 대통령의 영적인 자문을 맡고 있는 파울라 화이트 목사, 제임스 돕슨 패릴리 인스티튜트의 제임스 돕슨과 셜리 돕슨 박사, 리버티대학교의 제리 폴웰 주니어 총장, 스티브 게인스 남침례회 전 회장, 에릭 메탁사스 작가,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 서던복음주의신학교 리차드 랜드 총장, 로버트 제프리스 목사, 가족연구위원회 토니 퍼킨스 회장, 전국히스패닉기독교지도자콘퍼런스의 사무엘 로드리게스 회장, CCM 가수인 마이클 W. 스미스 등이 동참했다.

그래함 목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관련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적들은 그와 가족, 대통령직까지 파괴하기 위해 모든 것들을 시도하고 있다. 미국 역사상 트럼프 대통령 만큼 공격을 받은 대통령은 없다. 트럼프 대통령과 이 나라의 유일한 희망은 하나님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미국에서 정말 중요한 시기이며 우리는 벼랑 끝에 있다. 시간이 매우 짧고 하나님께서 개입해주시길 기도해야 할 때이다. 하나님께서 대통령을 보호해주시고 힘과 용기를 주시며 그를 인도해주시길 간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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