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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진보’와 ‘좌파’를 구별하는 3가지 요소는…”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Jul 03, 2019 10:25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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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프래거.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데니스 프래거.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포토 : )

미국 라디오 진행자이자 칼럼니스트인 데니스 프래거(Dennis Prager)는 미국 내 '진보'와 '좌파'를 구별하는 핵심적인 3가지 영역이 △인종 △자본주의 △이스라엘에 대한 관점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프래거는 지난달 28일 보수 기독교 단체인 신앙과자유연합(Faith & Freedom Coalition)이 개최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좌파들은 인종에 대한 성경의 관점을 '미묘한 차별'로 규정하여 미국 내 학교에서 표현의 자유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진보주의와 좌파의 핵심적인 차이점 3가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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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거유(Prager University, PragerU) 설립자이기도 한 그는 정치·경제·사회적 주제를 다룬 다양한 영상을 소개해 온 인물로 보수주의자들 사이에 인지도가 높다.

프래거는 참석자들에게 "여러분들이 오늘 집으로 돌아가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친구들이나 부모님께 진보주의자인지 좌파인지 물어보라. 그 첫번째 차이점은 바로 인종에 대한 개념"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프래거는 "진보주의의 기본적 원리 중 하나는 바로 인종의 통합이다. 이를 구별하는 것은 악으로 규정된다. 인종차별은 혐오적인 것이다. 그것이 맞다. 그러나 오늘날 좌파들은 지난 1950년대 남부에서 그랬던 것처럼 인종적인 구별을 지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날 하버드와 같은 명문 대학들은 자발적으로 흑인들을 위한 졸업식을 개최하기 시작했으며 일부 단체들은 자발적으로 흑인 전용 기숙사 선택권까지 마련해두었다"면서 "이러한 의식들은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전미학술학회(National Association of Scholars)에서 '신분리정책'이라고 부르는 추세의 일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여러분이 흑인 기숙사를 반대한다면, 당신은 인종차별주의자로 낙인이 찍힌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예로 "미묘한 차별 방지를 위한 캘리포니아대학교 훈련지침서는 교수와 직원들에게 '오직 인류라는 한 인종만 있다'와 같은 발언을 하는 것은 미묘한 차별이라고 가르친다"고 전했다. 

그는 "당신이 '인류라는 한 인종만 있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이곳에 우리 모두가 믿는 바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셨다고 믿는다. 아담은 흑인도 백인도 아시아인도 히스패닉인종도 아니었다. 우리는 모두 어떤 민족이나 종족에서 나온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 모두 그러하다"고 부연했다.

프래거가 진보주의지들과 좌파들이 구별된다고 언급한 또 다른 영역은 이스라엘이다. 그는 "진보주의자들은 이스라엘 대한 지지를 말한다. 이들은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선봉에 있었다. 그러나 좌파들은 이스라엘을 싫어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 영역은 바로 자본주의다. 그는 "진보주의자들은 항상 자본주의에 친밀감을 보였다. 그러나 좌파들은 자본주의를 싫어했다. 자본주의가 자유주의를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자유는 항상 공격을 받는다"고 말했다.

프래거는 마지막으로 "자유는 가장 큰 가치이다. 그러나 이는 인간의 본성에서 나온 어떤 것이 아니다. 인간은 자유롭고 싶은 본능보다 본능적으로 돌봄을 받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기 때문"이라며 "좌파들은 자유에 대한 여지를 주지 않고, 여러분이 돌봄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약속한다. 이것이 차이점이다. 진보주의자들은 자유와 자유 안에 있는 보수적인 신념을 믿지만, 좌파들은 설령 그것이 말뿐이라 해도 당신의 돌봄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자유롭고 싶어하지 않는다. 자유롭게 먹을 것을 위해 일하는 것보다, 음식을 제공하는 누군가의 노예가 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좌파가 이기는 이유이다. 인간의 본성에 호소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더 높은 가치들을 호소한다. 이것은 전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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