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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된 목회자들의 공통된 반응 10가지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Jul 06, 2019 10:13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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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S. 레이너 박사, 관련 칼럼 소개

▲톰 레이너 박사
▲톰 레이너 박사

교회 성장 연구가인 미국의 톰 S. 레이너(Tom. S. Rainer) 박사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해고된 목사들의 공통된 반응 10가지'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레이너 박사는 칼럼에서 "지난 30년 동안 사역을 하면서, 해고된 수백 여명의 목사들과 대화를 했고, 그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기도했다. 때로 그들과 함께 울기도 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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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 박사는 "모든 상황마다 독특한 요소들이 있었지만, 목사들의 해임 속에 많은 공통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어떤 특별한 해고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그들로부터 공통된 답변을 찾아볼 수 있었다. 참으로 슬프게도 이러한 요소들과 형태들은 예측이 된다"고 했다.

다음은 레이너 박사가 소개한 해고된 목사들의 공통된 반응을 10가지이다.

1. "난 해고될 줄 몰랐다."

많은 목사들이 해고와 관련해 서면으로 아무런 평가를 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그 자신들의 일이 위험에 처해있다는 어떤 암시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2. "아무도 내게 해고의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았다."

이 말이 매우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들려도, 대부분 사실이다. 목사들은 종종 어떤 이유도 없이 해고된다. 그리고 퇴직금을 원한다면 아무런 말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3. "누구도 나의 생각을 물어보지 않았다."

셀 수 없는 인사위원회와 유사단체들이 다른 이들의 말 때문에 누군가를 해고한다. 그들은 다른 측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려고 하지 않는다.

4. "세력 그룹이 나를 밀어냈다."

이것은 3번째 반응에 대한 이유이기도 하다. 권력을 가진 그룹이 그들이 접한 해고의 유일한 이유다.

5. "한 임원(혹은 교인)이 나를 밀어냈다."

어떤 경우, 행정을 맡은 목사가 인사위원회에 있으면서 다른 이들과 공모해 목사를 강제로 내쫓기도 했다.

6. "나의 가족들은 매우 충격을 받았다."

많은 배우자와 자녀들이 이러한 경험으로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다시는 교회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

7. "이러한 해고가 작은 일이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형태의 교회들은 전형적으로 은혜롭고 관대하다고 알려져있다.

8. "다시는 목회 사역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

마음을 바꿔서 몇 년 후 사역으로 돌아오는 목사들도 있다. 그러나 많은 경우 그렇지 않다. 많은 목사들이, 어항 속과 같은 삶을 원치 않는 가족들 때문에 다시 사역지로 돌아오지 않는다.

9. "난 절대 장기 목회를 해선 안된다."

'의도하지 않은 임시 목회자'라는 타이틀이 장기 목회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후임자는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다.

10. "세상에서 고용한 이들이 더 친절하고 은혜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정말 많은 경우, 이같은 현실은 슬프지만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레이너 박사는 "최근에는 대화를 나눈지 10분 만에, 앞서 언급한 10가지 이유 중 6가지를 말한 목사와 대화를 나눴다. 오늘날 목회자가 사역을 중단하는 일은 너무 흔하다. 그러나 이유와 설명, 은혜가 없는 목사의 해임은 용납될 수 없으며,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걷게 하시는 길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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