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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근 칼럼]비전의 창을 여는 기도

기독일보

입력 Jul 22, 2019 11:06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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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근 목사
박성근 목사(남가주 새누리교회)

오래전 영국에 윌리암이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비록 그는 구두 수선공이었습니다만, 예수님을 만난 후 꿈을 가진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는 구두 수선 가게에 세계 지도를 걸어 놓고 그 밑에 다음과 같은 표어를 붙여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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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비전을 가지라 ( Great Vision )
 큰 기도를 하라 ( Great Pray  )
 큰 기대를 걸라 ( Great Expect)

사람들은 수선공 주제에 무엇을 할 수 있겠냐고 비웃었지만 그는 매일 아침 그 표어를 가슴에 품고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 닫혔던 세계 선교의 문을 열고 근대 선교의 새 장을 시작하는 일군이 되었습니다. 그가 근대 선교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윌리암 케리였습니다.

무슨 일이건 비전이 없이 시작할 수 없습니다. 비전은 사역과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과 같습니다. 이것이 없이는 바른 길을 향해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비전이 아무리 위대해도 그것을 뒷받침해 줄 능력이 없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 능력의 원천이 바로 기도입니다. 특히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이루는데 있어 기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랄 지경입니다. 선교의 문을 여는 것도 기도요, 막힌 담을 허무는 것도 기도요,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것도 기도의 위력입니다. 그러므로, 기도 없이 어떤 계획이나 꿈도 성취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은 기도에 달려 있습니다. 예배의 부흥도, 새 변화의 바람도, 가정의 회복과 자녀의 미래도 기도에 달려 있습니다. 손에 아무것이 없어도 기도하면 됩니다. 하나님이 채우시고 이끄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중축은 새 비전의 창을 여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비록 우리의 현실은 어둡지만 기도하면 하나님이 길을 여십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중축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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