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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 목사의 아침편지]열방과 조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기독일보

입력 Aug 03, 2019 12:42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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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준 목사권 준 목사

지난주 한국에서 들려 온 소식은 안타까운 소식이었습니다. 일본과의 무역 갈등은 더욱 심화되고 외교적으로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북한에서는 미사일을 쏘아대며 위협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위해 기도하면서 이때가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다시 한번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려 하는 때가 되기를 간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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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의 군대가 입을 다물고 온 백성이 하나 되어서 여리고 성을 돌아 그 성을 얻은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우리나라에 승리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 일을 위해 믿는 국내외의 성도들이 기도하고 하나 되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서로를 비난하고 누구 탓인가를 따질 때가 아니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고 손을 모아 기도할 때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기이한 방법으로 우리나라에 승리를 주실 것이고, 원수들의 눈앞에서 우리 민족을 높이 실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속한 OM 선교회는 해마다 유럽에서 Teen Street이라는 청소년 컨퍼런스를 엽니다. 유럽은 이제 더는 기독교 국가가 아니고 선교지입니다. 청소년들은 복음을 접해 보지 못하고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되고 어른이 되어서는 무신론자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불행한 삶을 사는 곳이 바로 유럽 땅입니다. 그래서 OM 선교회는 매해 4,000명의 청소년이 참석하는 컨퍼런스를 열고, 이를 위해 1,000명의 봉사자가 함께 섬기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복음에 노출되고 그 복음을 받아들여 일생의 삶 가운데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삶이 되기를 열망하는 OM의 기도가 저의 기도가 되었고, 형제의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일 우리 교회 예배는 GSM 세계 선교대회에 참석하신 선교사님들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해외 곳곳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그 땅을 품고 예배를 올려 드리는 선교사님들이 전하시는 도전의 말씀을 듣고 그분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형제와 저는 시애틀 땅에 있지만, 우리의 기도와 우리의 물질은 세계 곳곳에 퍼져 그곳을 살리고 키우는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 꿈을 함께 꾸며 오늘도 열방에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모든 선교사님과 사역자들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있게 되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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