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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기독교인들, 허리케인 도리안에 중보기도 요청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Sep 03, 2019 08:36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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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도가 힘이 있다고 믿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보도화면 캡쳐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보도화면 캡쳐 (포토 : )

허리케인 도리안이 플로리다 동부 연안 바하마스에 아직 머물고 있는 가운데, 많은 기독교인들이 도움과 기도를 요청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일 보도했다.

이와 더불어 바하마스의 일부 지역에 상륙해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허리케인 도리안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계속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 사용자 mvp242는 그레이트 아바코에서 한 어머니가 기도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어머니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탈출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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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 바하마스 프레스는 "허리케인 도리안으로 인한 첫번째 희생자는 7살 난 소년, 라치노 매킨토시(Lachino Mchintoci)였다"고 전했다. 아직 그의의 사망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그의 여동생 역시 실종된 상태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매체는 플로리다는 지난달 29일부터 폭풍에 대비해왔으며, 일부 기독교인들은 잭슨빌에 모여 예배를 드리며 태풍이 멈추길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리 파커(Mary Parker)는 폭스4 잭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믿는 자들은 2년 전 허리케인 어마(Irma)가 왔을 때와 마찬가질 이곳에 모였다. 당시에도 우리는 모여서 함께 기도했다"면서 "비록 이 태풍으로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고 재산 피해도 컸으나 우리의 기도가 힘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주중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허리케인급 강풍이 플로리다 동부 해안선을 따라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플로리다 동부 해안 또는 이 인근이 도리안의 핵심 부분의 영향을 받을 예정이다. 주민들은 지역 공무원들을 통해 전달되는 안내 방송에 귀울이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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