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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 칼럼] 알기쉬운 계시록(7)

기독일보

입력 Sep 20, 2019 09:25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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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 United Westminster University 총장. 교육학 박사/선교학 박사 Ph.D
제임스 김 United Westminster University 총장. 교육학 박사/선교학 박사 Ph.D

재림의 시기(요한계시록 1 : 1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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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은 주님 재림의 성취가 가깝다는 사실을 전문에 걸쳐서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1장 3절 말씀에서 "때가 가까움이라"고 하였고, 22장 6절 말씀에서는 "결코 속히 될 일" 이라고 하였으며, 22장 10절 말씀에서는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고 하였습니다. 인류 마지막 때의 계시를 마감하는 22장 20절 말씀에서도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고 분명하고도 확고한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말씀으로 미루어 볼 때 '때가 가깝다'는 것은바로 주님의 재림 시기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1) '때'는 주님의 재림 시기를 말한다.

예수님께서 성경을 통해 이 세상에 다시 오실 일에 대해 여러번 말씀하셨습니다. 반드시 오실 것을,그리고 속히 오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여기서 '때'는 원어로 '카이로스'인데 '작정된 시간'을 말하는 것으로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하나님께서 예정 가운데 계획하신 인류 마지막 때의 예언을 이루시는 '그때'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1) 이렇게 '때가 가깝다'고 하신 것은 주님 재림의 시기가 매우 가깝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정해진 그날을 알 수 없다고 하여 주님 재림의 날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 오실지 '그 때'에대해서는 숨겨져 있지만 '그 날'에 있을 일들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인 이 계시록을 통해 계시해 주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때가 가깝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때가 가깝다고 하신 말씀의 진의(眞意)를 파악하지 못하면 계시록 해석에 혼선이 옵니다. 이 '가깝다'고 한 것은 요한이 이 계시를 받은 그 시대를 배경으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요한의 시대였다면 예수님께서 이미 재림하셨어야 합니다. '가깝다'는 것은 이 계시를 받은 후로부터 재림이 실현될 시기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초대교회의성도들에게도 주님 재림의 시기는 가까운 때요,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기도 가까운 때가 되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우리가 주님 재림의 시기를 전혀 알 수 없음에도 계시록의 계시자이신 예수님께서 그 시기가 매우 가깝다고 말씀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는 우리들에게 계속적으로 때가 임박했음을 거듭 강조하면서 모든 성도들은 그때를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친히 재림하실 당사자 되시는 예수님조차도 그의 재시기에대해 전혀 말씀해 주신 일이 없었고. 예수님께서 그날에 대해 마태복음 24장 36절 말씀에서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고 하시면서그 날과 그 때는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알고 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마지막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영적으로 항상 깨어 있어야만 합니다. 신약성경 마태복음 24장 42절로 44절에서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언제라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맞기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야만 합니다.

2) 때가 가깝다고 하신 이유

성경은 왜 모든 시대의 성도들에게 동일하게 '때'가 가깝다고 말씀하신 것입니까? 성경은 그 이유에대해 주님 재림의 때까지 모든 성도들의 생활이 주님 재림의 소망 가운데 살아가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신약성경 마태복음 25장에 등장하는 열 처녀들은 미련하고 슬기로운 것을 제쳐 두고라도 모두가 신랑을 끝까지 기다려야 할 신부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신랑이 더디 오자 졸며 잠을잤습니다. 이들이 졸며 잤다고 하는 이 태도는 그들이 맞이해야 할 신랑에게 소망을 두지 않고 세속적인 생활에 깊숙이 빠져 있는 영적인 상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신앙생활의 표적이 분명하게 맞추어져 있어야만 합니다.

(1) 우리의 모든 생활의 목적은 주님의 재림에 두어야만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끊임없는 성결한 생활과 열매 맺는 생활을 해야 하는데, 이런 생활은 주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에 목표를 두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우리가 근원과 근본의 시작이 어디인지를 모르고 살아간다면 하나님과 상관이 없는 나의 의를 위한삶이되기 때문에 무늬만 하나님의 자녀이지 음녀에 속한 삶을 살다가 결국은 둘째 사망에 들어가고 말것입니다.

(2) 우리 성도들은 주님의 재림이 임하시기를 간절히 사모하는 믿음을 가지고 항상 깨어 기도하는 생활에 목표를 두고 삶을 살아가야만 세속에 빠지지 않습니다.

(3)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주님의 재림에는 마음을 두지 않고 세상일에만 전념하고 분주하게 살아가고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직분상의 하나님의 종들 가운데도 주님의 재림과는 무관하게 이런 양무리와 더불어 먹고 마시며 현실에 안주하여 육적인 생활을 즐기는 새끼양의 탈을 쓴거짓 선지자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에 대하여 '악한 종'이라고 정죄하셨습니다.

계시록은 인류의 마지막 사건과 예수님 재림의 시기에 있을 모든 사건들을 계시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진실로 주님의 재림을 소망으로 목적을 삼고 하나님께서 주신 이 계시의 말씀을잘 읽고 듣고 반드시 지키는 일이 일상화(日常化)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복을 주시려고 계시록을 통해 인류 마지막 때의 모든 계시를 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주님의 재림에 대해 두려워하거나 쉽게 동요하지 말라고 당부하였습니다. 계시록은 두려움과 동요를 물리치고 정결한 처녀로써 신랑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정다운 메시지입니다. 이 복된 계시의 말씀을 멀리하거나 덮어두지 말고 늘 가까이 하여주야로 묵상함으로써 주님의 귀하고 복된 음성을 들으시기를 간절히 축원(祝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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