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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 목사 “지옥에도 단계가 있다”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Oct 07, 2019 08:09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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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 목사 ⓒ 앤드류 세퍼드

존 파이퍼 목사 ⓒ 앤드류 세퍼드 (포토 : )

존 파이퍼 목사가 "지옥은 모든 불신자들에게 '말할 수 없이' 끔찍한 곳이겠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더 고통스러울 수 있는 5가지 이유가 있다"면서 이를 소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파이퍼 목사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하나님을 향한 갈망'(DesiringGod)의 한 코너인 팟캐스트 '존 목사에게 물어보세요'(Ask Pastor John)에서 "지옥에도 단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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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 목사는 "지옥은 누구에게나 말할 수 없이 끔찍한 곳"이라며 "그곳에는 어떤 선과 아름다움도 없고, 즐거운 소리, 육적인 기쁨, 만족감, 소망이 전혀 없다. 모든 불신자들에게 지옥은 전혀 선하지 않은 곳이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더욱 나쁘다"면서 5가지 이유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첫째, 누가복음 12장 48절은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당신이 진리를 많이 받은 만큼 이를 거절할 때의 죄는 더욱 크다. 성경에 그렇게 쓰여 있다.

둘째, 하나님이 이 땅에서 당신에게 더 많은 선함을 보여주시고, 과분한 즐거움을 주신 만큼, 당신의 불신과 죄로 인한 슬픔과 지옥에서의 벌은 더욱 클 것이다.

셋째, 빛과 선함을 지속적으로 거절하는 이들도 지옥에서 더 악한 고통을 경험할 것이다. 즉, 시간이 그림으로 나오는 것이다. 매일 당신을 비추는 빛과 선함을 계속해서 거절한다면, 더 이상의 빛과 선 대신 악함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넷째, 다른 죄들보다 악랄하고 파괴적이고 신성모독적인 죄들이 있다. 죄를 계속 지어서 더욱 나빠질 뿐 아니라 추하고, 공포스럽고, 악랄하고, 신성을 모독하는 정도에 따라 고통이 더욱 커지기도 한다.

다섯째, 다른 이들보다 더 교만하고, 더 의식적으로 반항하며, 더 큰 오만함을 보여주는 이들이 있다. 이들에 대한 벌도 더욱 클 것이다.

마지막으로 파이퍼 목사는 "이 5가지의 모든 죄를 통해 우리는 가슴이 떨리는 기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용서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이러한 죄를 보며 우리는 더 큰 빛과 진리를 함부로 남용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면서 "진리가 우리에게 올 때, 겸손한 마음으로 믿음을 쌓고 사랑 안에서 자라가야 한다. 즉,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말씀의 소중한 빛을 낭비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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