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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장로(전 총리 후보) 10월 25일 광화문 국민대회 연설

기독일보

입력 Oct 29, 2019 02:31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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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수호, 영적 전쟁이자 가치의 전쟁”

문창극 장로가 연설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문창극 장로가 연설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포토 : )

소중히 지켜온 자유민주주의 가치 무너져
공산·사회주의에 의해 자유민주주의 위협
북쪽은 어두움의 나라, 남쪽은 빛의 나라
핵과 미사일 가진 북한, 무슨 평화 말하나
상대에 고분고분, 문재인의 평화는 '가짜'
지금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기회 주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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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문창극
▲문창극 장로가 연설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하나님께서 오늘 저녁 날씨도 주관해 주실 줄 믿습니다. 지난 3일, 9일에 이어 오늘도 이렇게 많이 모이셨습니다. 여러분, 한 번 단상에 올라와 보십시오. 은하수보다 더 많은 불빛입니다. 우리가 이 이승만 광장 아스팔트에서 밤샘을 하는 이유는, 바로 나라 걱정 때문입니다. 이번 집회를 주도해 주신 전광훈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는 심장이 터질 것 같았지만,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애국자들이십니다.

오늘 우리는 전쟁을 하러 나왔습니다. 총과 칼을 든 전쟁이 아니라, 그보다 더 무서운 영적 전쟁을 하러 나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가치의 전쟁입니다.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가치를 지키려고 지금 이 밤에 나왔습니다.

그 가치가 무엇입니까. '자유민주주의'입니다. 지금 우리가 소중하게 지켜오던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즉 대한민국의 가치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우리는 분노하고 걱정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공산주의와 유사 공산주의인 사회주의에 의해, 자유민주주의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 가치 전쟁은 사실 100년이 넘었습니다. 우리 선조들이 독립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1920년대부터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의 싸움을 해왔습니다. 어떤 나라를 세울 것이냐에 의견이 갈린 것입니다.

해방이 되어 결국 이 두 가치는 두 개의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6.25 전쟁까지 치렀습니다. 그러나 그 가치 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서 이 100년 된 전쟁에서 승리를 해야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이 가치의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여러분, 북한과 한국을 살펴보십시오. 여러분 우주선에서 찍은 한반도 사진을 보셨습니까? 북한은 캄캄한 암흑의 나라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우주에서도 환하게 빛나는 빛의 나라입니다. 북쪽은 어둠의 나라 남쪽은 빛의 나라입니다.

누가 이겼습니까? 이미 결판이 났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이상해서, 이미 결판이 난 싸움을 되돌리려는 세력이 있습니다. 그 세력이 누구입니까? 바로 어두움의 세력입니다.

그들이 누구입니까? 문재인을 포함한 지금의 집권자들입니다. 그들은 지금 북한과 손을 잡고 우리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어둠의 세력은 '민족끼리, 우리끼리'라는 감상적인 통일론으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허물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같은 민족입니다. 그러나 그 민족이 가치를 두고 갈라서서 경쟁해 우리가 이겼습니다. 70년 투쟁에서 남쪽의 자유민주주의가 승리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그리고 이 나라를 세우고자 했던 많은 분들의 땀 덕분입니다.

지금 사는 모습을 보십시오. 단순히 경제 발전뿐 아닙니다. 인권, 민주주의, 법치, 삶의 질...,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은 북한 인민민주주의를 무찌르고 승리했습니다.

한 마디로 북한은 실패한 나라입니다. 한국은 성공한 나라입니다. 그런데 지금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자들은 승리한 대한민국을 통일이라는 명분으로, 북한과 비슷한 나라로 만들려고 획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평화'라는 말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북한은 핵을 가지고 미사일을 가지고 있는데, 무슨 평화를 말합니까? 문재인의 평화는 '가짜 평화'입니다. 상대에게 고분고분 따라가는 것이 평화가 아닙니다. 그 '가짜 평화'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흔들어 놓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 많은 크리스천들이 계십니다. 기독교와 공산주의는 상극입니다. 그래서 수백만의 북한 크리스천들이 김일성 공산주의를 떠나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 잘 아시죠? 1970년대 여의도에서 100만 집회를 하셨던 분이 말했습니다. "기독교와 공산주의는 목숨을 건 싸움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공산주의는 악입니다. 레이건 대통령은 소련 공산주의를 두고 '악의 제국'이라고 불렀습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는 그렇기 때문에 악과 타협해선 안 된다고 했습니다. "미국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굳게 서 있어야 한다"며 우리 한국을 지원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크리스천들에게는 더 큰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책임을 잊고 살았습니다. 세상과 물질에 타협했습니다. 70년 가꾸고 땀흘린 나라가 불과 2년이 안 돼서 이렇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나라가 이 모양이 된 데는 우리 크리스천의 책임이 큽니다. 우리가 먼저 돌이켜 회개하면 하나님이 이 나라를 다시 구해주실 것입니다.

남에게 핑계를 대지 맙시다. 저는 지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여기 모인 이 많은 분들이 그 증거입니다.

마지막으로 성경 한 구절 읽겠습니다. 역대하 7장 14절입니다. 이 성경구절은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취임할 때 어머니가 성경을 주면서 이 부분에 손을 얹고 선서하라고 했습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치리라".

이곳에서 오늘 밤 기도하는 그 기도에 대해, 하나님께서 눈을 들어 보시고 귀를 기울이셔서 반드시 이뤄질 것으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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