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stats
에디션 선택 통합홈 English 로스앤젤레스 뉴욕 워싱턴DC 애틀랜타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한국기독일보
X
뉴스 기독교 경제 Tech 라이프 오피니언 크리스천 잡스 포토 비디오

월드미션대학교 간호학과 신설로 기독교 종합대학 교두보 마련

기독일보 김동욱 기자

입력 Nov 06, 2019 09:14 AM PST

Print 글자 크기 + -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2019 후원의 밤 갖고 기독교 전문 인재 육성 다짐

월드미션대학교가 지난 2일, 옥스포드 팔래스 호텔(Oxford Palace Hotel)에서 개최한 '간호학과 신설 기금 마련을 위한 2019 후원의 밤'

월드미션대학교가 지난 2일, 옥스포드 팔래스 호텔(Oxford Palace Hotel)에서 개최한 '간호학과 신설 기금 마련을 위한 2019 후원의 밤'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박사)가 지난 2일, 옥스포드 팔래스 호텔(Oxford Palace Hotel)에서 개최한 '간호학과 신설 기금 마련을 위한 2019 후원의 밤'에 200여 명의 후원자가 참석해 기독교 종합대학을 향한 월드미션대학교의 비전에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냈다. 

월드미션대학교는 올 가을학기에 RN to BSN 과정 신입생 20명을 모집했으며,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전문지식을 갖춘 한인 간호사 양성을 위한 내실 마련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Like Us on Facebook

월드미션대학교의 간호학과 신설은 기독교 종합대학으로 발전하는 교두보를 마련함과 동시에 미국 내 부족한 전문 간호인력을 배출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또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들을 보살피고 섬기며 기독교인의 의무와 사명을 실천하는 장을 열게 된다. 

임성진 총장은 이번 가을학기에 입학한 150여 명의 신입생을 비롯해 라틴, 중국어 프로그램 활성화, 온라인 코호트 프로그램이 확대 등을 소개하면서 기독교 종합대학으로 뻗어나가는 비전에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으며, 후원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임 총장은 "사회, 문화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는 현실에서 기독교의 진리와 교육의 본질을 수호하면서 동시에 이런 각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도하는 학교가 될 것"이라며 "'변화의 시대를 리드하는 월드미션대학교'는 간호학과 신설을 바탕으로 기독교 종합대학으로 성장하는 기초를 다지고, 한국어 중심의 교육을 넘어, 라틴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스페인어, 중국인 학생들을 위한 중국어 통역, 향후 영어로 강의하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강화할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이론과 현장 경험이 조화를 이룬 교육을 통해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기독교 전문 인재를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후원의 밤은 총장 환영사에 이어 월드미션대학교 음악학과 제프 코렐라(Jeff Colella) 교수가 클래식 재즈 트리오로 특별 무대를 선보였으며, 간호학과 소개 영상과 오정기 교수의 '21세기 간호 교육에 있어서의 도전과 혁신' 기조연설, 대외협력처장 이금희 교수의 1110 기부 릴레이 안내가 이어졌다. 

특별히 이날 장한 동문상은 지난 2017년 5월, 북한에서 중국으로 가는 국경을 넘기 전 북한에 대한 적대 행위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북한 보안기관에 의해 체포돼 1년간 억류되어 있다가 풀려난 김학송 목사가 수상했다. 

김학송 목사는 2004년, 월드미션대학교 목회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동양선교교회에서 2005년 목사 안수를 받고 2014년 중국 선교사로 파송돼 평양과기대에서 농업연구를 해왔다. 

월드미션대학교는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공항에 마중 나오는 등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본교 재학생과 동문들에게 도전과 위로, 소망을 준 것을 치하하며 김학송 목사의 장한 동문상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목회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 은 전도사가 '임동선 설립자 장학금'을 받았다. 이번 가을학기에 입학해 설립자 장학금을 받게 된 최 은 전도사는 졸업까지 등록금의 50%에 해당하는 설립자 장학금을 받게 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임동선 장학금은 고 임동선 목사가 모든 사재와 생명보험까지 기탁해 현재 55만 달러의 장학기금이 마련돼 있으며, 고 임동선 목사의 자녀들이 목회자와 기독교 사역자를 배출한다는 비전으로 100만 달러 장학기금 마련에 헌신하고 있다. 

이날 후원의 밤은 윤성환 이사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월드미션대학교는 설립자 임동선 목사의 "세계는 나의 목장이다"라는 목표와 신념 아래 1989년 3월27일 설립됐으며, 개신교 복음주의에 입각한 영적 훈련과 학문으로 오늘까지 세계 선교를 위한 선교사, 목회자, 평신도 지도자를 육성하고 있다.

월드미션대학교는 문화와 국경을 초월해 기독교 정신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들을 양성해 미서부의 대표적인 종합 대학교로 발돋움하길 힘쓰고 있다. 기독교대학연합회(ABHE), 신학대학원협의회(ATS) 정회원 신학대학으로 신학, 음악, 상담, 온라인 (수료증, 준학사,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1 천 여명이 넘는 동문이 목회자, 선교사, 교회음악사역자, 목회 상담가, 평신도 지도자로 사역하고 있다.

© 2016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의견 나누기

Real Time Analytics
Web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