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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칼럼]하나님을 아는 지식

기독일보

입력 Nov 12, 2019 09:22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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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 송재호 목사(할렐루야한인교회)
송재호 목사(할렐루야한인교회)

호세아 4장 6절 - 10절 

그리스도인이 연구해야 할 대상중에 하나가 "하나님" 에 관하여 일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알게 되면 우리의 마음이 겸손하게 되고, 넓어지게 되며, 또한 큰 위안와 영생의 축복을 발견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 세상의 주인이 누구이며, 운행하시는 분의 뜻과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게 되면 불안과 걱정속에 살아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오늘날 인생을 살아가는 모두가 연약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에 대하여 무지하며,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우리가 호세아 4장 6절을 보면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는 말씀을 발견하게 된다. 이 구절을 보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망한 자들이 등장하는데 그들은 놀랍게도 이스라엘이였다. 그런데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과연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었던 것일까? 물론 그들이 이방인였다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었다는 것은 얼마든지 이해가 간다. 하지만 오랜 세월동안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고, 전했던 민족이였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망했다"는 말씀은 우리가 쉽게 이해할수 없게 만드는 구절이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하나님에 관하여 아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에 관하여 알고 있다. 심지어 무신론자들도 하나님에 관하여 안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가 신앙적으로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완전히 차원이 다른 이야기이다.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인격적인 구주로 받아 들여 하나님의 은혜를 선물로 받게 되었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 매순간 마다 하나님이 우리와 동행하시고, 대화해 주시고, 인도해 주심을 알게되어 감사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된 삶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게 되면 날마다 기쁨과 감사가 풍성함에 찬송과 영광 그리고 우리의 삶을 올려 드리게 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안다"는 의미에는 그분이 우리를 영생으로 인도하실 구원자가 되심을 인정하고 그 분의 뜻과 명령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는 고백이 함께 한다는 것이다.
 
어떤 책에서 읽은 이야기다. 그날도 한 학생이 전도를 하기 위해서 한집을 방문했다고 한다. 그런데 문틈 사이로 집안을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보이더라는 것이다. 그곳에는 냄비가 끊고 있었고 한 구석에는 빨래감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고 한다. 학생은 그 순간 내가 복음을 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용기를 내서 "아주머니, 영생에 관하심이 있으십니까?" 라고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그러자 그녀는 한숨을 쉬며 "보세요, 학생 같으면 이런데 영영히 살고 싶겠어요?"라고 문을 꽝 닫아 버리더라는 것이다.
 
그렇다. 이 땅에 하나님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나님을 알게 된다는 것은 그가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심으로 우리가 영생의 축복을 누리게 됨을 받아 들이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럼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백성은 망하게 될지 모르지만, 하나님을 나는 백성은 영원한 영생의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늘 갈망하는 사람들은 뜻밖의 장소와 시간에서 그분을 발견할때가 있다. 그리고 그분에 위대하시고 은혜로움에 눈물을 흘릴때가 있다. 그 순간 우리는 참된 의미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 으로 나아가게 된다. 바라기는 이 땅에 모는 백성들이 영생에 소망을 주실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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