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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평화통일 기도회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

입력 Nov 15, 2019 09:47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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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세기총

기도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세기총 (포토 : )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제20차 통일기도회를 지난 11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믿음교회에서 개최했다.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세기총 인도네시아 지부장 임명장을 안태룡 목사에게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전달하고, 기도회 준비위원장인 인도네시아 지부장 안태룡 목사가 환영사,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대회사를 각각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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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는 세기총 후원이사 최순덕 목사, 성경봉독(삼하5:1~5)은 자카르타 믿음교회 이의덕 목사, 특송은 최숙진 사모가 맡았으며 세기총 법인이사장 고시영 목사가 '다윗의지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김용광 목사그 헌금기도를 하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통일(세기총 후원이사 정병회 장로) △인도네시아의 복음화와 한인교회들(인도네시아 교민교회 김재봉 목사) △헐벗고 굶주리는 어려운 이웃들과 북한동포들(해피센터 최원금 목사) △3만 해외 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인도네시아 에베소교회 박성오 목사)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한목협 직전회장 이명호 목사가 축사하고, 세기총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기도회 준비위원장 안태룡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회자의 인사와 광고가 있은 후 '통일의 노래'를 다함께 손을 잡고 부른 후, 자카르타 믿음교회 이재정 목사의 축도로 제20차 통일기도회 모든 순서를 마쳤다.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는 대회사에서 "전 세계에 750만 디아스포라가 흩어져 있는데, 이들 지역의 교회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구심점 역할을 해서 교민들이 바르게 신앙생활 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고 가교역할을 해서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복음화라는 큰 역사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시영 목사는 설교에서 "조국 통일을 위해선 대통령의 역할이 중요하며, 통일왕국을 건설한 다윗의 정치적 지혜를 배울 필요가 있는데 현재 완전히 갈라져 있는 국민을 통합할 때 통일이 가능할 것"이라며 "측근 중심의 정치로는 통합을 이룰 수 없기에 지도자는 사울을 죽이지 않았던 다윗의 지혜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위해 우리는 다윗과 같은 지혜를 가진 대통령으로 나라의 안정과 통일을 이루고 이념을 초월해서 잘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도록 기도로 동참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명호 목사(한목협 직전회장)는 축사에서 "우리가 함께 기도 할 때 주님께서 남북통일을 속히 이루어 주실 줄 믿는다. 나라가 혼란스럽고 어려운 때에 세기총의 기도회를 통해서 통일 대한민국을 앞당기고 더나아가 세계복음화에 크게 쓰임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행사를 마친 후 인도네시아 지부장 안태룡 선교사가 설립한 '하라빤인다'(아름다운 소망) 신학대학교에서의 특강과, 선교현장을 돌아보는 등의 일정을 가졌다.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세기총의 평화통일기도회는 1월부터 미국 뉴저지, 샬롯 등지에서 계속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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