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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곤 목사 "네 행복을 위하여 이렇게 살아라"

기독일보

입력 Nov 27, 2019 10:15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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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위해 지켜야 할 12가지 주제>

예배, 십일조, 기도... 3가지 우선순위 지켜야
십일조, 구원받은 성도의 하나님 헌신의 표현
기도는 구조 신호가 아니라, 사랑의 대화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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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행복을 위하여 이렇게 살아라
유병곤 | 지식과감성 | 234쪽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신 10:13)".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관이 다르고 삶의 방식이 다르지만 이 세상에서 사람들과 좋은 관계 속에서 더 나은 삶을 바라고 산다는 것은 누구나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의 내용을 다른 종교를 가진 분이라도 조금만 참고 읽다 보면 분명히 복이 될 것입니다."

<네 행복을 위하여 이렇게 살아라>는 저자가 신문 등에 기고했던 글을 비롯해 여러 글들을 모아 열두 가지 주제로 묶어 펴낸 책이다. 그 열두 가지 '~살아라'는 내용의 주제는 아래와 같이 모두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①이 마음을 가지고 살아라 ②꿈을 가지고 살아라 ③우선순위를 정하고 살아라 ④섬기는 자로 살아라 ⑤즐겁게 살아라 ⑥가정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라 ⑦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아라 ⑧쉬어가며 살아라 ⑨감사하며 살아라 ⑩긍정적으로 살아라 ⑪살리는 말을 하며 살아라 ⑫끝날을 대비하며 살아라.

3장 '우선순위를 정하고 살아라'에서 저자는 성경 속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는 말씀을 우선순위의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에 대해 "영적인 일을 우선순위에 두고 살면, 하나님께서 내가 염려하는 먹고 사는 육적인 모든 것을 더해주시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을 해결해 주신다는 약속"이라며 "자신의 삶에서 신앙생활을 우선순위로 정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형편과 환경에 따라 신앙생활이 후순위로 밀리고, 형편대로 살다 보면 세상에 빠져 신앙생활을 잘 못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우선순위를 둬야 할 것으로는 3가지를 꼽고 있다. 예배, 십일조, 그리고 기도이다. 특히 최근 찬반 논란이 있는 십일조에 대해서는 "하나님을 우주만물의 주인으로 인정한다는 표현이요, 모든 물질의 복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신앙고백으로 드리는 헌금"이라고 전하고 있다.

저자는 "십일조가 복을 받게 되는 조건이라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어 가는 일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면 마땅하지 않은가"라며 "십일조가 구원의 조건은 아니지만, 십일조는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께 대한 헌신의 표현으로 드리는 헌금"이라고 덧붙였다.

'기도'에 대해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을 때 소리치는 구조 신호가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와의 신뢰 관계를 위한 사랑의 대화여야 한다"며 "기도하는 데는 인내가 필요하다. 기도는 길어도, 응답은 잠깐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저자는 따뜻한 필체로 '12가지 삶의 지침'을 전달하고 있다. 쉽게 쓰여서, 머리말에서 저자가 이야기한 대로 믿지 않는 이들과도 나눌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그러면서 끝으로 "열두 가지 주제 중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으며, 편집상 순서를 배열했을 뿐이지 중요성의 순서는 아니다"며 "이 책은 한 번 읽고 버리는 책이 아니라 인생의 참고서처럼 곁에 두고 그때그때 필요한 주제를 펼쳐서 읽어 보는 책으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자 유병곤 목사는 침신대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새울산교회에서 '행복한 목회! 행복한 신앙생활! 행복한 인생!'을 모토로 사역하고 있다.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를 7년간 인도했으며, 울산제일일보, 침례신문, 국제선교신문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상록수 문학으로 등단한 시인이며, 목산문학회 회원이다.

청소년들이 욕을 많이 하고 어른들 간의 대화에도 비난과 비판이 도를 넘는 것을 보고 생명언어운동과 칭찬문화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나눔과기쁨 울산시협의회 공동대표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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