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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베네수엘라 물가 1,000,000% 상승, 460만명 탈출

기독일보 김신의 기자

입력 Dec 09, 2019 09:48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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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패션 기도 요청

ⓒ한국컴패션 공식 소셜미디어

ⓒ한국컴패션 공식 소셜미디어 (포토 : )

한국컴패션이 베네수엘레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사태를 전하며 기도제목을 전했다.

한국컴패션은 "베네수엘라는 지난해 1,000,000%가 넘는 물가 상승률 기록과 엄청난 인플레이션으로 생필품, 의약품 구입조차 어려워졌다"며 "부정선거 의혹을 받는 마두로 대통령과 임시 대통령을 선언한 과이도 국회의장 사이의 정치적 혼란까지 합세해 베네수엘라인 약 460만 명이 국경을 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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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중 콜롬비아로 이주한 베네수엘라 난민의 수는 150만 명"이라며 "이곳 또한 경제, 정치 불안으로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베네수엘라 난민 최대 수용국으로서의 부담도 안게 되었다. 난민들은 정착의 어려움 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매춘, 인신매매의 위험에 처해 있다"고 했다.

또 "콜롬비아컴패션은 특별 재난 구호 기금으로 의료 혜택, 음식, 교육, 위생용품,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베네수엘라의 경제적, 정치적 안정을 위해, 베네수엘라 난민들을 돕는 콜롬비아컴패션에 풍성한 은혜가 있기를, 중남미의 난민 문제에 대해 국제 사회가 더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달라"고 했다.

한편 컴패션은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다. '꿈을 잃은 어린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국제어린이양육기구로 전 세계 25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1대 1로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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