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가 지난 10월 22일 청와대 앞 '광야교회' 저녁예배 설교에서 "하나님 꼼짝마 하나님,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고 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전 목사는 기름부음 받은 다윗왕에 대해 설교하며 "신약성경이나 구약성경의 모든 역사는 기름부음 받은 자의 역사다. 기름부음 받은 자가 시대를 끌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역사다. 기름부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이 세상은 기름부음 받은 자에 의해 진행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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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성도를 향해 "믿는가? 여러분들도 오늘 밤에 기도하다 기름부음을 받아야 하나, 안 받아야 하나. 살짝 받아야 하나, 세게 받아야 하나"라고 물은 전 목사는 "사실은 나도 배운 것도 없고... 나는 공부한 것도 없지만 딱 여러분과 내가 다른 점이 있다. 기름 부음을 세게 받았다(는 것이다). 기름부음을 세게 받으니까 모든 것을 다 초월하더라"라고 했다.

이후 "여러분도 기름부음 사모해요? 받아야 해, 안 받아야 해?"라고 다시 물은 전 목사는 "(기름부음을) 받지 않으면 인생 별볼일 없다. 하나님의 역사는, 이 세상의 역사는 기름부음 받은 자가 만들어가는 역사다. 앞으로 지구가 다 여러분 중심으로 움직이기 원하시면 아멘(하라). 기름부음 받으면 이 세상이 여러분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전광훈 목사 중심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 (이 말에) 기분 나빠도 할 수 없다. 이건 사실이니까"라고 한 전 목사는 "앞으로 점점 더한다. 두고 보라. 앞으로 10년 동안 대한민국은..., 내가 무슨 정치를 하고 그런 건 안 한다. 안해도 대한민국은 전광훈 목사 중심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왜 그런지 아는가? 나에게 기름부음이 임했기 때문에. 그리고 나는 하나님 보좌를 딱 잡고 살기 때문에. 하나님 보좌를 딱 잡고 산다. '하나님 꼼짝마 하나님,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내가 이렇게 하나님과 친하다(는) 말이야, 친해. 하나님 보좌를 딱 잡고 산다(는) 말이야"라고 했다.

전 목사는 "여러분도 하나님 보좌 한 번 잡아보실래요? 그러러면 여러분, 기름부음을 세게 받아야 한다"며 "기름부음 받아야 해, 안 받아야 해? 욕심나요? 오늘 내일 25일까지 세계적 기름부음이 임할 지어다. 기름부음만 임하면 여러분 주위 모든 환경이 여러분 중심으로, 지구가 돌아간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