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나성교회(이주철 사관)는 지난 11일, 김스전기 앞에 설치된 자선냄비에 530달러의 무명의 기부자를 소개하며 쌀쌀한 날씨에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음을 알렸다. 

이주철 사관은 "100달러 5장을 준비해왔던 기부자가 준비한 성금보다 더 많은 것을 기부하고 싶어서 가지고 있던 현금 30달러마저 모두 넣은 것 같다"며 "매년 모금 액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한인사회에는 따뜻한 온정이 남아 있음을 보며 오늘도 힘차게 종을 울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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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철 사관은 "연말 시즌에 마음과 몸이 더욱 추울 수 있는 이들에게 남가주 한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기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세군 자선냄비는 한남체인, 김스 전기, 갤러리아 마켓 두 곳과 한국 마켓 등 총 5곳에 설치가 됐으며 모금 목표액은 5만 달러다. 

자선냄비 봉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 성금을 보내길 희망하는 사람들은 구세군 나성교회 213 - 480-0714 , 또는 이주철 사관 408-480-3171에게 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