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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양측, 조심스레 사태 관망 중

기독일보 이대웅 기자

입력 Jan 20, 2020 09:13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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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맨 앞)와 함께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왼쪽), 갱신위 측 권영준 장로가 기도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소강석 목사(맨 앞)와 함께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왼쪽), 갱신위 측 권영준 장로가 기도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포토 : )

사랑의교회 갱신위원회(마당기도회) 측이 오정현 목사의 '사과문' 내용이 미흡하다며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양측은 일단 조심스럽게 서로 추이를 지켜보는 모양새다. 사과문 발표 당일인 16일보다는 진정된 분위기다.

갱신위 측은 주일인 19일 모임을 갖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갱신위 측 관계자는 "오정현 목사가 게재한 사과문에서 '제대로 된 회개'를 하지 않은 것 아니냐"며 "아직도 그에 대한 별다른 소식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갱신위 측은 여전히 논문 표절과 학력 위조, 서초예배당의 무리한 건축, 갱신위 측 성도들에 대한 소송전 등 4가지 사안에 대한 구체적 사과는 꼭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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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당회 측은 합의문 각 항목에 명시된 합의 정신을 존중하고 실천하는 데 주력한다는 기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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