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제2지구 슈퍼바이저 출마 
3월 1일 주일 투표소 방문해 선거권 행사해 달라 요청 

LA 카운티 제2지구 슈퍼바이저에 출마한 정찬용(Jake Jeong) 변호사가 오는 3월 3일 선거를 앞두고 남가주 한인 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성원을 요청했다. 

LA 코리아타운을 비롯해 사우스 LA, 컬버시티, 가디나, 캄튼, 레녹스, 웨체스터 지역 등을 포함하는 LA카운티 2 지구는 전통적으로 흑인 슈퍼바이저가 지역을 대표해 왔으며, 허브 웨슨 전 엘에이 시의장과, 잰 페리 전 엘에이 시의원 등 유력한 흑인 후보가 출마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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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도가 높은 정치인들이 겨루고 있는 가운데 유일한 아시안 후보인 정찬용 변호사는 한인들의 결집된 투표가 있다면 당선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정 변호사는 "3만 명의 한인 유권자가 결집하면 당락이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한인 유권자들의 결집된 표가 절실하다"며 "오는 3월 1일(주일) 주일 예배를 전후로 투표소에 방문하셔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또 "부정부패를 몰아내고 국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깨끗하고 바른 정치인이 되겠다"며 "저렴한 주택 10만 호를 건설해 홈리스 문제와 주택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 더욱 살기 좋은 커뮤니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선거는 유권자가 거주지에 따른 지정된 투표소가 아니라 가까운 투표소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교회나 단체에도 임시 투표소가 설치되는 등 예년에 비해 편리해졌다. 또한 선거 당일 4일 전인 2월 29일(토)부터 투표소를 방문해 사전 투표가 가능하다.

LA 한인타운 내에는 동양선교교회, 찰스 김 초등학교, 코헹가 초등학교, 하버드 초등학교, 윌셔파크 초등학교, 서울국제공원 등 6곳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