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남가주 한인 교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또 "민원실 방문자 수가 하루에 100여 명을 상회하는 등 혼잡이 야기되고 있다"며 "긴급 민원이 아닌 경우 영사관 방문을 자제하고, 긴급한 사정으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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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체온 37.5°C(99.5°F) 이상의 발열 증상, 기침, 호흡곤란, 최근 14일 이내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자의 경우 민원실 방문을 삼가고, 자가격리 후 보건당국에 신고하여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코로나19 악화로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미주 지역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사무 중지를 결정함에 따라 주 LA총영사관에서 4월 1일부터 6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던 재외투표와 오렌지카운티한인회관, 샌디에이고카운티한인회관 등 추가 투표소 운영도 모두 취소됐다.

4월 2일 현재 캘리포니아 확진자는 9,937명, 사망자는 216명이며, 이 가운데 LA 카운티 확진자는 3,528명 사망자는 6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