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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워렌, 조지타운大서 ‘종교의 자유’ 토론 나선다

기독일보 강혜진

입력 Feb 10, 2013 08:03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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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피임 등 오바마케어 수정법안에 대해 반대 목소리 높여

릭 워렌 목사.

릭 워렌 목사.

미국에서 개인이나 기관이 공공의 영역에서 자신의 신앙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도전을 받고 있는 가운데, 릭 워렌 목사(새들백교회)가 오는 2월 12일 조지타운대학교 버클리 센터에서 열리는 종교 자유와 관련된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베스트셀러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로도 유명한 워렌 목사는 미국의 새로운 의료법(Affordable Care Act), 이른 바 오바마케어 수정법안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여 왔다.

이 수정법안은 고용주가 내야 하는 의료보험료에 직원들의 피임약 비용 및 낙태 시술비까지 포함하고 있어, 신앙을 기반으로 한 고용주들은 종교적인 예외를 두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이슈에 대해 워렌 목사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종교에 대해 절대적으로 비친화적이며 이같은 정책이 의도적으로 종교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기독교인 소유의 소매 체인점인 하비로비(Hobby Lobby)가 미국 보건복지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소송에 대해서도 ‘이 시대 시민권리 운동’이라고 지지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워렌 목사는 주로 종교적인 자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지만, 공적인 삶의 다른 분야에 있어, 특히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중동과 같이 민주화가 막 시작된 빈곤한 지역이나 국가 내에서 종교가 가진 효율성에 대한 문제도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이번 워렌과의 토론을 통해 사람들이 믿는 자나 안 믿는 자 모두에게와 일반적인 사회에 있어서 종교의 자유가 왜 중요한지, 왜 소중하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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