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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독교인 2명 사망… 中서 돌아가다 피격

기독일보 @chdaily.com

입력 Feb 13, 2013 08:26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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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도어선교회가 전하는 주간박해소식

북한(North Korea)

북한(North Korea)

오픈도어선교회는 2명의 크리스천들이 북한에서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 중국에서 박해받는 북한 크리스천들을 섬기는 사역자에 따르면 한 북한 크리스천이 중국에서 성경공부를 하기 위해 가던 중 총격을 받아 사망했으며 다른 한 명은 수용소에서 목숨을 잃었다.

첫번째 크리스천은 이전에도 여러 번 중국을 오고 갔다. 사람들은 그에게 중국에 가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서 6개월 동안 여러 곳에서 일했으나, 돈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

나중에 그는 탈북난민 사역을 하는 오픈도어 사역자를 만났다. 그 과정에서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고 성경을 공부하면서 크리스천이 됐다.

그는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오픈도어 사역자는 이렇게 말했다. “이 형제는 예수님을 믿게 된 것에 대해 굉장히 기뻐했고 복음을 그의 가족들에게 전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중국에서 성경을 조금 더 공부해서 가족들에게 복음을 잘 전할 수 있기를 원했어요. 이 형제가 강에 조금만 더 늦게 도착했더라면 보초의 눈에 띄지 않았을 텐데…….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다른 한 명의 크리스천은 노동수용소에서 최근에 목숨을 잃었다. 이 형제 역시 중국에서 성경을 공부하다가 8개월째가 되었을 때 북한으로 돌아가기를 원했다. 오픈도어 사역자들은 이 형제가 매우 신실한 크리스천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북한의 보위부는 그가 크리스천이 된 것을 발견하고 그를 감옥으로 보냈다. 그리고 최근에 오픈도어 사역자들은 그가 믿음 때문에 모진 고문을 당하다가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믿음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강제노동을 했고 음식도 거의 배급받지 못했다.

“이 형제는 북한으로 돌아가기 전에 세례를 받았고 본인이 감당해야 하는 고통을 기꺼이 감당하려는 마음이 있었어요. 오픈도어 사역자들은 북한 사람들에게 북한으로 돌아가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형제는 기쁘게 돌아가기를 원했어요. 사역자들은 크리스천들이 매일 죽는 소식을 듣지만 이런 소식을 듣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오픈도어는 그의 사망 사실을 여러 통로를 통해 확인했다.

북한은 지난 10년간 오픈도어의 박해지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북한만큼 크리스천이 핍박받는 곳은 전 세계에 없다. 성경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전 가족이 수용소로 끌려가 죽을 때까지 감금당하는 곳이 북한이다.

20만에서 40만에 이르는 크리스천들이 자신의 종교를 숨겨야 한다. 대략 5-7만의 크리스천들이 나치수용소와 같은 곳에서 살고 일하다가 죽는다. 오픈도어선교회는 북한에 핍박받는 교회에 성경, 기독교 서적, 라디오, 지도자 훈련교재, 음식, 옷 등을 보내며 돕고 있다. 또한 탈북 난민들을 위해 사역하고 있다.

기도제목

1. 북한의 크리스천에게 자유롭게 하나님을 부를 수 있는 날을 속히 주시기를

2. 이 겨울 아사와 동사의 위험 가운데 있는 북한 정부가 버린 90% 인민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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