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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 기독교 왜곡·비하

기독일보 신태진 기자

입력 May 07, 2013 05:37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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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을 구박하는 조 여사. ⓒSBS ‘출생의 비밀’ 캡쳐.
이선영을 구박하는 조 여사. ⓒSBS ‘출생의 비밀’ 캡쳐.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이 별다른 이유도 없이 기독교를 심하게 왜곡·비하했다. 이 드라마에서 예가그룹 안주인인 조여사(유혜리)는 '악행을 일삼는 기독교 신자'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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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사는 1년간 행방불명됐던 주인공 정이현(성유리)이 집에 돌아오자, 성경에 손을 얹은 상태로 정이현을 욕하고 비난하는 기도를 했다. 또 며느리 이선영(이진)이 임신을 하지 못하는 것을 구박하면서 "기도 정성이 부족해서 그런다. 기도하러 가자"고 말하는 등 기독교를 오해하게 할 만한 내용을 내보내고 있다.

한 목회자는 "기독교 신앙의 근본과는 다른 내용으로, 매스컴에서 부정적으로 다루는 것을 보게 되는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기독교 관련 내용을 드라마의 소재로 쓰기 전에, 먼저 기독교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드라마 주인공인 성유리·이진 씨는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잘 알려져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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