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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복희 "주님 계시니 단 1초도 외롭지 않아요"

기독일보 박세나

입력 May 10, 2013 05:51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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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문턱에서 들린 하나님의 음성, 모든 것 바꾸어

가수 윤복희
가수 윤복희
나가수에 출연한 가수 임재범이 '여러분'을 열창하는 모습
(Photo : MBC) 나가수에 출연한 가수 임재범이 '여러분'을 열창하는 모습

"어려서부터 당연한 듯 무대에 섰고, 밀려온 성공에 교만했어요. 하지만 주님이 찾아오신 이후로 모든 것이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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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에서 큰 성공을 달리고 있던 가수 윤복희에게 하나님은 극적으로 찾아오셨다. 교통사고로 차가 공중을 도는 급박한 상황가운데 주님은 음성을 들려주셨다. "걱정하지 마라. 이것은 사고가 아니다" 그렇게 기적같이 살아난 그의 마음속에 찾아오신 하나님은 더 큰 기적을 베푸셨다. 삶 전체를 뒤바꾸어 놓은 것이다.

윤복희 권사가 C채널 힐링 스토리 '회복'을 통해 풀어 놓은 이후의 삶은 철저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었다.

열정적으로 바쁘게 사역하시지만 외로울 때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전혀요" 라고 답한다.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저녁에 잠을 들 때까지 예수님과 동행하며 대화하며 살기 때문에 주님을 만난 이후로 단 일초도 외로운 적이 없었다고 했다.

고령의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도 "바쁘시죠?" 라는 질문에 윤 권사의 답은 여전히 "전혀요"다.

"저는 시키시는 데로 가기만 하면 되요. 그러면 일은 하나님이 하시니까 전혀 바쁘지 않아요. 바쁘시면 하나님이 바쁘시죠"

이렇게 예수님과 동행하며 살아낸 삶의 향기는 지금은 목사가 된 오빠 윤항기씨를 전도했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도 변화가 시작됐다.

주님을 영접한 후 모든 연예활동을 내려놓았던 윤 권사가 그를 이끌었던 故 하용조 목사에 말씀에 순종해 시작한 뮤지컬을 시작했다. 그 이후로 뮤지컬계에 새로운 전통이 세워졌다. 첫 공연의 시작을 '고사'가 아닌 '예배'를 드리게 되어 지금까지 이어졌다.

"저는 도구일 뿐이에요. 제가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하나님께서 저를 도구로 사용해 일하실 뿐이죠"

순종이 일상이 된 그의 삶 가운데 하나님은 항상 동행하셨고, 많은 일들을 행하셨다.

나는 가수다를 통해 '여러분'이라는 곡이 다시 주목을 받았을 때 윤 권사는 "감동을 받고 은혜로워서 가슴이 터질 것 같아 뭐라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했다. 윤 권사는 나가수의 뒷이야기도 풀어 놓았다.

나가수에 출연한 임재범은 '여러분'을 부르기 전 윤 권사에게 연락을 했다고 한다.

"선생님이 만난 하나님을 저도 만나고 싶습니다"

아내의 암 투병으로 심신이 지칠 때, 임재범은 매일 한 시간씩 욥기서를 묵상하며 '여러분'을 준비했다. 당시 경연에서 무릎을 꿇은 것은 주님을 향한 것이였다고 윤 권사는 전했다. 하나님은 윤복희 권사와 여러분이라는 곡을 통해 가수 임재범을 만났고, 많은 이들의 가슴을 두드리고 울렸다.

"하용조 목사님을 위해 기도할 때 들려주신 음성으로 만든 곡이 여러분이에요. 영어로 들려 주셨는데 It's you 에요. 네가 외롭네 내가 위로해 줄께. 누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자신의 아들을 대속 재물로 내 주었니 바로 너야 (It'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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