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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특급 투수' 리베라 "올시즌 은퇴 후 선교에 전념하겠다"

기독일보 장지원 기자

입력 Jun 30, 2013 08:46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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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클라라와 함께 교회 개척 및 미국·파나 등지에 교회 설립

뉴욕 양키스의 특급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가 경기를 마무리하고 모자를 흔들며 팬들의 환호에 답례를 하고 있다.  ©mlb.com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의 특급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44·Mariano Rivera)가 2013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 후 선교에 전념할 것이라 전해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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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와 뉴욕매거진 등 현지 언론을 통해 올해를 끝으로 20년 간의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뉴욕의 뉴로셀에서 교회를 개척할 뜻을 밝혔다.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축중인 이 교회는 '희망의 피난처 교회'(Refuge of Hope church)란 이름의 오순절파 교회로, 곧 목사가 될 그의 아내 클라라(Clara)가 맡을 예정이다.

이들은 지역사회 봉사와 저소득층 아이들 구제를 위해 방과후 교육 및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먹거리나 의복 등 이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공급하며 구제에 전념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클라라는 LA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청소년들은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의 힘이다. 아무도 그들을 돌봐주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들을 잃게 될 것"이라며 "이것이 나의 새로운 사명으로 맡은바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고향인 파나마에서 젊은 시절 만났고 늘 믿음을 붙들며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 그러던 중 2003년 세 아들 중 막내를 출산할 때 극심한 출혈로 사경을 헤매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극적으로 회생했다고 간증한다. 그래서 막내 아들의 이름을 '하나님의 힘'이란 뜻의 'Jaziel'이라 지었다.

199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래 양키스를 떠나지 않은 리베라는 올스타에 12번이나 선정됐으며, 포스트시즌에서만 42세이브를 기록했다. 또 그가 있는 동안 양키스는 5번이나 월드시리즈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통산 608세이브에 방어율 2.21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기록을 뒤로 한 채 마리아노 리베라는 올 시즌을 끝으로 교회 사역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미 그는 수년 전부터 교회 세우는 일을 시작해 미국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주는 물론 고국인 파나마,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 등지에 교회를 세웠다. 2011년엔 폐쇄돼 있던 노스애비뉴장로교회를 구입해 300만 달러를 들여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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