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가수로 대중성까지 인정받은 '디바' 소향(본명 김소향)이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31회 <불후의 빅매치 기록을 노래하다>편에서 가수 윤복희 권사의 유명한 노래'여러분'을 열창하며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사실 '여러분'은 1979년 서울에서 열린 '국제가요제'에서 윤복희 권사가 이 곳으로 대상의 영예를 얻었던 곡으로, <1절>은 '한국어' <2절>은 '영어'로 된 원곡이었죠. 당시 수상 소감에서 윤복희 권사는 "제일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받을 자격은 없어요. 그리고 우리 오빠(윤향기)한테 감사드리고요. 제일 감사드릴 분은 여러분입니다."라고 밝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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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엔 크리스천 가수인 에일리가 이 곡을 '불후의 명곡' 윤복희 특집에서 원곡을 그대로 한국어와 영어로 열창해 우승까지 거머쥐었는데요. 당시 윤복희 권사는 너무 감격한 나머지 두 엄지를 치켜세우며 일어나 박수를 쳤었습니다.

가수 에일리 여러분

▲가수 에일리가 윤복희의 '여러분'을 열창하고 있다.(2014년) ©KBS 방송화면 캡처

30여 년간 끊임없이 회자되는 시대를 초월한 가스펠 명곡 '여러분'은 윤복희 권사가 노래를 불렀지만, 역시 가수였던 오빠 윤향기 목사가 동생인 윤복희 권사를 위로하기 위해 쓴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마침 유튜브에는 에일리가 부른 '여러분' 영어에 한글 자막을 넣어 그 뜻을 분명히 전달하면서 은혜를 더했는데요. 그리고 윤복희 권사가 직접 가사를 설명한 동영상도 함께 넣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감상하시면서 은혜로운 주일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불후의명곡-에일리)-(1979년 국제가요제 대상-윤복희)

When you walk through the cloudy days
(앞이 안 보이고 캄캄하냐?)
He said, I'll be the one to be your cane (*cane : 지팡이)
(그가 말했지, 내가 너의 지팡이니까 나만 잡고 따라와라)
When you need someone to share your love
(네가 사랑이 필요할 때)
He said, I'll be the one to be your love.
(그가 말했지, 내가 바로 너의 사랑이 되어줄게)
So smile and look at me, And I will tell you what
(그러니까 웃고 나를 봐, 내가 말해줄게 있어)
Everybody is passing through this way
(누구나 누구나 다 이 길을 걸어가)
So have faith, and be tall, you can't stop now
(그러니까 나를 믿고, 어깨를 펴 여기서 너는 멈출 수 없어)
Now is the start, this is the way
(지금이 시작이고, 길이야)
An only way
(이 길 하나뿐이야)
We've got to march and go to a high up there.
(우리 함께 이 험하고 아픈 세상을 같이 걸어가자)
He is the start and he is the way and only way
(그가 시작이고 길이고 진리이니까)

'내가 만약 외로울 때면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여러분~~
라는 말의 원래 뜻은.

"내가 하나밖에 없는 나의 아들을
누구의 죄를 대속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했는 줄 아니?"
너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