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stats
X
뉴스 기독교 경제 Tech 라이프 오피니언 크리스천 잡스 포토 비디오

미시시피 의회 종교자유법안 통과 VS. 연방 법원 동성 커플 입양 허용

기독일보 김준형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Apr 01, 2016 02:26 PM PDT

Print 글자 크기 + -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최근 하루 차이로 미시시피 주에서는 동성결혼과 관련된 상반된 결정이 발표됐다. 주 의회에서는 강력한 종교자유법안이 통과됐고 연방 법원에서는 동성 커플의 입양을 허가하는 판결이 내려졌다.

바로 이틀 전인 28일, 조지아 주의 네이든 딜 주지사가 디즈니 사를 비롯한 대기업들의 압박에 굴복해 비슷한 내용의 종교자유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지만 미시시피 주 상원은 3월 30일 32대 17로 종교자유법안을 통과시켰고 하원은 4월 1일 69대 44로 통과시켰다. 하원은 지난 2월 19일 표결에서도 80대 39로 이 법안을 가결한 바 있다. 필 브라이언트 주지사는 종교자유에 있어서 매우 강력한 지지자이기에 이 법안이 정식법으로 발효되는 것은 시간문제라 할 수 있다.

Like Us on Facebook

이 법안은 목회자나 교회는 물론 기업, 더 나아가 공무원과 소셜워커에게까지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동성결혼에 서비스를 거부할 권리를 부여하는 초강력 법안이다. 예를 들면, 카운티의 서기들은 동성결혼에 반대할 시 결혼증명서 발급을 거부할 수 있고 입양 기관 직원들은 정식으로 결혼하지 않거나,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맞지 않는 혼전 관계를 맺고 있는 커플의 입양 요청을 거절할 수 있다. 회사에서는 그 회사의 종교적 신념에 어긋난다면 성전환자 직원을 해고할 수도 있다. 자신의 종교적 신념과 배치되는 일을 거부할지라도 법적 처벌을 받지 않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이 법안에 대해 동성결혼 지지자들은 “사상 최악의 법”이라고 혹평하고 있다. 그동안 목회자나 교회를 동성결혼 주례나 장소 대여 등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법안은 있었지만 공무원들에게까지 동성결혼 관련 종교자유를 보장하는 법은 없었다. 

주 의회가 3월 30일과 4월 1일 이 법안을 가결하는 동안 미시시피 주의 연방 지방법원은 정반대의 행보를 보였다. 연방 법원은 3월 31일 동성 커플의 자녀 입양을 합법화했다. 미시시피 주는 미국 50개 주 가운데 동성 커플의 자녀 입양을 불법화한 마지막 주였다. 그러나 이번 연방 법원의 판결로 인해 미국 전역에서 동성 커플의 자녀 입양이 가능케 됐다. 연방 법원은 동성 커플의 입양을 금지하는 미시시피 주 법이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판결했다.

© 2016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에덴스 유일 예배당 소유한 에덴스한인교회, 건물 뺏길 위험

연말을 훈훈하게 할 사랑의 천사포 캠페인 시작

감격이 없는 삶? 복음을 전하지 않기 때문!

원로목사들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

"하나님 나라, 경건과 선교의 정체성에서 시작"

미션 아가페, 마스크 5000장 나눠..."이웃 사랑하는 한국 친구들이 'Hero'"

‘N번방’의 충격, “왜곡된 성(性)에 갇힌 아이들”

美남침례회, 코로나19로 총회 취소… 2차대전 이래 처음

WEA, 3월 29일을 ‘세계 기도와 금식의 날’로 선포

애틀랜타도 코로나 사태 본격화, 10명 이상 모임 금지된 한인 교회들 상황은?

기독일보

3020 Wilshire Blvd. Suite 160, Los Angeles, CA 90010 / Tel. 213) 739-0403, E-mail:chdailyla@gmail.com
회사소개 | Copyright © Chdaily.com. All rights reserved.
기독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Real Time Analytics
Web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