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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목표는 ‘3대 세습’

기독일보 윤수영

입력 Sep 27, 2016 04:36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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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북한인권위 그렉 스칼라튜 사무총장 초청 통일강연회

 '미국 북한인권위원회(HRNK) 그렉 스칼라튜(Greg Scarlatoiu) 사무총장 초청 통일강연회'
(Photo : 기독일보) 스칼라튜 사무총장이 북한의 실상과 전략적 목표에 대해 가감없이 전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이하 민주평통, 회장 조성혁) 주최 ‘미국 북한인권위원회(HRNK) 그렉 스칼라튜(Greg Scarlatoiu) 사무총장 초청 통일강연회’가 지난 24일(토) ‘북한을 둘러싼 난제’를 주제로 둘루스 소재 소네스타호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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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에서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북한의 인권문제를 포함한 실상을 동포사회에 바로 알리고, 평화 통일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유창한 한국어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김정은의 새로운 경제정책은 실패로 끝났고 국민들의 식량위기는 만성화된 상태다. 그로 인해 인권상황이 열악한 상황이다. 통일을 위해 본격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북한의 실상과 인권 관련 여러 가지 참상을 적나라하게 소개하며 “북한 정권은 여러 가지 전략적 목표를 가지고 있다. 첫째는 3대 세습을 하고 있는 그들 김씨 정권의 생존이 가장 중요한 목표이며, 둘째는 북한 정권의 생존이 보장되는 한반도의 통일을 추구하고, 세 번째는 핵무기 보유국 인정을 통하여 국제 사회에서의 위신 격상이 또한 중요한 목표다. 마지막으로 한국과 미국을 이간시켜 한미 동맹을 와해시킴으로써 첫째와 두 번째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 그들의 전략이다”라고 꼬집었다.

 '미국 북한인권위원회(HRNK) 그렉 스칼라튜(Greg Scarlatoiu) 사무총장 초청 통일강연회'

강연에 앞서 민주평통 조성혁 회장은 “전 세계 192개 국가 중 분단된 국가는 한국뿐이라며 이 자리는 재외동포들이 접하기 어려운 북한의 실상과 인권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강연을 잘 듣고 우리 모두의 열망인 통일에 대한 염원과 소망을 한 데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통일은 북한을 잘 알고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언급했다.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루마니아에서 태어나 공산 독재를 체험했고, ‘한강의 기적’이란 글을 써 한국정부의 초청을 받아 10년 간 한국에서 거주하며 자유아시아방송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한국통일연구원, 한미경제연구소 등 여러 국제인권단체에서도 활동한 그는 1999년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그는 미국으로 건너와서 북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북한과 관련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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