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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송 칼럼] 실패를 딛고 전진하기 (9)

기독일보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Oct 05, 2017 12:24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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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송 교장(새언약초중고등학교)
제이슨 송 교장(새언약초중고등학교)

리더십의 대가 존 맥스웰 목사님은 실패를 반복하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증세가 보인다고 말합니다: Blow up, Cover up, Speed up and Giv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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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Blow up. 간단히 말해 이것은 실수를 범한 사람이 화를 내거나 노여움을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실수를 범한 사람이 실수를 인정하기보다 화를 내고 남을 탓할 때 불똥이 그 주위에 있는 사람에게 튑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 주위엔 상처 받는 사람이 많습니다. 특히 부모의 경우, 분노로 자녀에게 또 배우자에게 상처를 주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실수를 범하고, 실패했을 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고, 수정해 나아가는 것은 내면이 건강한 사람이 취하는 자세입니다.

둘째, Cover up. 이것은 바로 실수를 덮어 숨기려 한다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이것은 인간의 본능적인 자세입니다. 아담과 하와도 에덴동산에서 그들의 실수를 하나님으로부터 숨기려 했습니다. 실패를 범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것을 숨기고 남을 속이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러운 일이고 또 남에게도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실수와 실패를 숨기려 하면 결국 더 큰 문제로 확산됩니다.

셋째, Speed up. 이것은 실수를 범했지만 그 원인이나 이유를 구체적으로 정확히 파악하지 않은 채 계속 전진만 해서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주위엔 일에 중독된 Workaholic 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많이 일하고 계속 일하고 쉬지 않고 일함으로 자신을 위로하거나 현실을 기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이런 사람들은 “내가 엄청난 양의 일을 하고 있기에, 당연히 실수하고 실패 할 수 있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 더 많이 일하고 더 열심히 뜀으로 실수와 실패를 만회하겠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길을 아무리 열심히 뛰어가고 잘못된 방향으로 아무리 열심히 전진하더라도, 결국 잘못된 목적지에 도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수를 왜 범했는지, 왜 실패했는지 시간을 내어 차분히 검토해 보고 방법과 방향을 수정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많은 일을 빨리 처리 한다고 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네번째는 Give up입니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반응입니다. 실패를 많이 체험하고, 또 실수를 많이 범하는 사람은 포기에 익숙해집니다. 예를 들어, 프리웨이를 타고 어떤 목적지를 향해 가다가, 길이 너무 막혀 아예 포기해 보신 경험이 있습니까? 마찬가지로 우리는 종종 어떤 일이나 프로젝트를 추진하다 포기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이런 포기가 필요할 때도 있고, 포기하려면 용기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실패 후 재도전 하지 않는 포기는 문제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무조건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두려움과 좌절로 인해 주저앉아 상황과 타인만 탓하며 발전하지 못하는 사람이 꽤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과거의 실패에 묶여 위축된 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자녀들에게 이러한 모습을 본으로 보여줘선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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