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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와 미국장로교 애틀랜타 노회, 한국서 복음주의 문화 탐방

기독일보 윤수영 atldaily@gmail.com

입력 Nov 28, 2017 08:22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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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신학대학교 – 미국 남장로교단 선교사 묘지

호남신학대학교 – 미국 남장로교단 선교사 묘지 (포토 : 기독일보)

강남대 조인식(사진제공-복음주의 연합)

강남대 조인식(사진제공-복음주의 연합) (포토 : 기독일보)

장신대 방문

장신대 방문 (포토 : 기독일보)

복음주의연합(회장 한병철 목사) 임원진이 콜럼비아 신학대학원 리앤 반다이크 총장과 미국장로교 아틀란타 노회 컨설턴트 조이 피셔 목사와 함께 7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임원들이 주관한 이번 방문은 한국 신학교들과 콜럼비아 신학대학원의 교환 프로그램을 체결하고 한국 교회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 교인들의 복음주의 문화를 탐방하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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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정에서 방문단은 광나루장로회신학대학교, 한신대학교, 호남신학대학교, 강남대학교 그리고 횃불트리니티신학교를 방문해 양국 신학교 간의 교환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MOU를 체결하였다.

특히 장로회신학대학교와 호남신학대학교는 미국 장로교회와 깊은 역사적 유대 관계를 갖고 있다. 언더우드 선교사를 비롯한 미국 장로교단에서 파송한 선교사들이 한국 장로교회의 기초가 되었기 때문이다.

반 다이크 총장은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지와 호남신학대학교의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의 묘지를 돌아보며 양국 교단의 역사적 일체성을 더욱 깊이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단은 서울의 몇몇 교회의 새벽 예배를 인도하는 가운데 한국 교회에 뿌리 깊게 자리잡은 ‘새벽 예배의 영성’과 복음주의 전통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임진각을 방문하고 ‘소녀상’ 참관을 통해 한국 전쟁으로 빚어진 분단의 아픔과 식민 수탈로 인한 역사적 피해의 고통이 오늘날까지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한병철 회장은 “이번 방문이 양국간의 선교 유대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향후 한국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기독교 성지들을 하나로 묶는 ‘한반도 평화 순례단’을 기획해 디아스포라 교민들의 의미있는 한국 방문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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