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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로 변화된 성도 통해 영성혁명 일으킬 것”

기독일보 길버트 유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Feb 02, 2018 04:36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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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백송교회 창립한 ‘찬양 치유 사역자’ 이순희 목사

이순희 목사
(Photo : 기독일보) 이순희 목사

“나는 죽고 예수로 살자”는 모토로 전 교인을 사역자화하며 참된 그리스도인을 양성하는 데 힘써 온 백송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인지방회, 담임 이순희 목사)가, 최근 LA에 LA백송교회를 창립하고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성령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백송교회 이순희 목사는 서울신대와 서울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영혼의 샘 세계선교센터 회장, 찬양치유 부흥사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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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교회의 사역은 “내적 치유를 통해 열매 맺는 삶”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목사는 “많은 이들이 물질, 자존심, 명예 등을 우상으로 붙든 채, 지식으로만 말씀을 접하고 있다. 그래서 로마서 7장에서의 바울과 같이, 선을 행하기 원하지만 죄를 짓고 산다”며 “내적 치유란 말씀이 가슴으로 와서 손발을 움직이는 단계까지 나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이 목사가 강조하는 것이 “철저한 말씀 중심의 영적 예배”다. 혼적인 차원에서는 근본적인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므로, 영적 예배를 통해 로마서 8장에서처럼 은혜의 빛으로 죄의 어둠을 몰아내고 영을 깨워서 진리 안에 거하면 “그 무엇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당당하게 선언하게 하는 것이다.

“세상의 심리학으로는 우리 내면을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없어요. 말씀을 선포해서 말씀이 역사하시게 하고 예수님께 뿌리내리게 하면, 우리 내면에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차고 에스겔의 환상처럼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모든 것을 소생시킵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화려한 삶을 살았던 이순희 목사는, 결혼 후 원인을 알 수 없는 환청과 환영에 시달려 고통을 겪던 중 남편의 권유로 교회에 나가 예수를 영접하게 된 뒤 인생의 극적 변화를 체험했다. 이후 주님께 자신의 삶을 드리고, 1997년부터는 복음가수로 사역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 목사의 남편과 자녀들은 그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들이 됐다.

그러던 중 2000년 미국 애틀랜타 연합집회에 초청을 받아 가서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몇몇 교회에서 간증을 했는데 그 자리에서 엄청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고, 이후 입소문을 타며 미국 전역과 전 세계를 누비며 찬양치유부흥집회를 이어 왔다. 이는 또 당시 애틀랜타 집회 강사이자 한국 부흥사계의 대부였던 신현균 목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를 계기로 신 목사가 영혼의 샘 세계선교센터의 고문으로 이 목사가 평신도로 사역을 이루어 가는데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었다.

2001년에는 극동방송 출연을 계기로 전국에서 후원 문의와 집회 요청이 빗발치는 등 한국에서의 사역이 크게 확장됐다. 너무나 많은 일정을 소화하느라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할 때가 다반사였지만,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는 기쁨에 기쁨이 넘쳤다고.

이 목사는 2014년 전도사로 부천 백송교회를 비롯해 대구와 캐나다 등 국내외 지성전, 충남 보령에 백송수양관을 세우고, 각각의 지성전에는 영성수련원을 둬서 내적 치유를 통한 영성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2015년에는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한 영성 훈련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LA 백송교회 창립은 몇 년 전 그의 집회에서 큰 은혜를 체험한 지역 교인들의 자발적 요청과 헌신으로 성사됐다.

“영성혁명이란 우리 내면의 근본적 악의 뿌리를 뽑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함께하셔서 내가 죽고 예수로 살면, 내 안에 시온의 대로가 생기고 저절로 성령의 열매가 맺힙니다. 그러면 우리가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예수님처럼 살 수 있게 되고 내면에 기쁨과 즐거움이 넘쳐, 진리로 자유케 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렇게 각각의 모든 성도를 변화시키면 자연히 세상은 다 변화되는 것이지, 인위적으로 변화시키려 한다고 변화되지 않아요.”

그래서 이순희 목사와 백송교회가 주력하는 부분은 ‘인재 양성’이다. 기드온의 용사와 같은 인재 700명을 양성해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상에 가득하게 만들겠다는 목표로 영성 훈련을 시키던 중, 이 목사의 영향으로 신학교를 가게 된 사람들이 약 100명 정도 된다. 그들 대부분에게 전액 혹은 반액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고 이제 매년 꾸준히 수많은 목회자들이 탄생하며 그 열매가 맺히고 있다.

또 보령수양관에서는 집중적으로 성령 컨퍼런스, 가족치유부흥회, 청소년 수련회, 그리고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할 방침이고, 더 나아가 백송신학교를 세워 직접 ‘영성, 지성, 인성, 야성’을 두루 갖춘 주의 종들을 세우겠다는 비전도 갖고 있다. 이순희 목사뿐 아니라 지금껏 그와 백송교회가 양성한 영적 엘리트들이 이러한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탠다.

“우리는 정말 하나님께 사로잡힌, 영적으로 당당한 목회자들과 사역자들과 교수들을 세우고 싶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사역 현장에서 쌓아 온 산 경험을 살려서 말씀, 찬양, 능력 행함 등 전인적 훈련을 펼치려 합니다. 이런 비전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LA 백송교회 주소: 3251 W. 6th ST. Suite B1 Los Angeles, CA 90020
Tel) 424 375 0725, 213 245 6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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