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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서이라, 김동성에게 “남은 경기에서 멋진 모습”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Feb 12, 2018 06:02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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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를 넘어 기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서이라 선수. ⓒ서이라
(Photo : ) ▲서이라 선수. ⓒ서이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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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서이라(26·화성시청) 선수가 2월 9일 개막식 당일 묵상한 말씀이다.

서이라 선수는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강릉선수촌 종교센터를 방문해 예배를 본 한 명의 선수이기도 하다. 선수촌 종교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지난 7일 저녁, 교회 목사와 종교센터를 찾아 1시간 가량 예배와 기도를 한 뒤 돌아갔다.

'강철멘탈'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서 선수는 1500m 준결승 전에서 0.002초 차로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아쉬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있다며 이기나 지나 늘 기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쇼트트랙 서이라 선수는 오는 13일 남자 1,000m 예선 3조와 남자 5,000 계주 예선 1조 경기를 앞두고 있다.

11일, '분노의 질주'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던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과의 대화에서는 "아쉽게 떨어졌지만 끝난 건 아니니까 남은 경기에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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