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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고신 북서노회, 박용훈 목사 신임 노회장 선출

기독일보 폴 원 기자

입력 Apr 11, 2018 05:15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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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2회 재미 고신 북서노회

제 42회 재미 고신 북서노회 (포토 : 기독일보)

제 42회 재미 고신 북서노회

제 42회 재미 고신 북서노회 (포토 : 기독일보)

재미 고신 북서노회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올림피아 은광교회(담임 박용훈 목사)에서 제 42회 노회를 개최했다.

노회원들은 투표를 걸쳐 신임 임원진으로 노회장에 박용훈 목사(올림피아 은광교회 담임), 부노회장에 최병걸 목사(훼드럴웨이 제일장로교회 담임), 서기에 조상우 목사(시애틀 행복한교회 담임), 부서기에 길종대 목사(시온성교회 담임), 회록서기에 홍건 목사(트라이시티 새생명비전교회 담임), 부회록 서기에 김정락 목사(롱뷰 한인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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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앞서 진행된 예배는 전년도 회장인 정준영 목사(트리니티 장로교회 담임)의 사회로 박용훈 목사가 "구원을 보라(출애굽기 14장 13-14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서 말과 행동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점차 머무는 환경에 익숙해져 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익숙해져 있던 애굽 땅에서부터 출애굽을 명령하셨고 어려운 광야생활을 통하여 연단이라는 시련을 허락하였다. 우리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어려운 상황을 만나면 모면할 생각에 급급하여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다시 애굽으로 돌아갈 것을 주장하지 말아야 한다. 또 상황을 판단하여 불평만 하지 말고, 그 상황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줄 아는 믿음의 눈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믿음의 사람은 상황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들이므로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눈 여겨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가 처한 여러 가지 상황들 속에서 우리를 만들어가고 다듬어가신다. 비록 우리의 처지가 막다른 골목길 같이 보여도 그곳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는 시작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며 "성도는 역경을 스스로 헤쳐 나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바른길로 인도해 나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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