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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가정 상담소, 어린이 영양프로그램 홍보 캠페인 벌여

기독일보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Mar 18, 2019 10:57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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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올바른 식습관 통해 건강한 생활 가르쳐야"

어린이들 대상 다양한 체험 학습 행사 실시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정 조)가3월 ‘전국 영양의 달’을 맞아 어린이 푸드 프로 그램(Child Care Food Program·CCFP)’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3월 셋째주는 연방정부 지원 프로그램인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푸드 프로그램(Child and Adult Care Food Program·CACFP) 홍보 주간으로, 보다 많은 한인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연방정부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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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인가정상담소는 3월 한 달간 ‘어린이 푸드 프로그램’ 공익광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SNS 홍보 및 유치원 체험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인가정상담소를 통해 어린이 영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키즈벨스쿨에서는 지난 11일 ‘배고픈 애벌레’ 동화수업을 진행하고 야채·과일을 활용한 아트 클래스를 열었다. 이어 12 일 그레이트 비젼 프리스쿨에서는 건강한 식재료를 직접 자르고 만지고 만들어보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한인가정상담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연방정부 지원 프로그램인 ‘어린이 푸드 프로그램(Child Care Food Program·CCFP)’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를 관리, 교육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연방정부가 0세부터 12세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캘리포니아 주정부 라이센스를 보유한 어린이집, 유치원, 애프터스쿨 등의 식재료비를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저소득층 결식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시작된 프로그램이지만, 최근에는 아이들이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에서 보다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식단을 제공 받음으로써 일생동안 건강한 라이프 및 식습관을 형성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경우 지역별로 환급액이 결정되기 때문에 한인타운에 있는 어린이집은 모두 수혜 대상이다. 유치원의 경우 환급액에 차이는 있으나 저소득층이 아닌 학생이 많아도 자격조건이 맞는다면 일정 부분 식재료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레이트 비젼 프리스쿨의 유경미 원장은 “어린이학교를 개원하고 가장 어려웠던 점은 성장기 유아를 위해 균형있는 식단을 짜는것 이었다”며 “한인가정상담소 어린이 영양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워크샵을 통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키즈벨 스쿨의 애나 안 원장은 “어린이 영양프로그램 시행 후 깨끗한 환경에서 권장 영양소를 잘 섭취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본 프로그램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바른 먹거리를 접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어린이 푸드 프로그램 운영 방법이나 자격, 지원금액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 문의는 213-235-4846, nko@kfamla.org 하면 된다.

한인가정상담소
(Photo : 한인가정상담소) 배고픈 애벌레 동화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재료를 직접 만져보고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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