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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탈성전환자, “우리가 아이들을 망가뜨리고 있다”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Apr 05, 2019 12:57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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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헤이어 씨, 헤리티지 재단 모임에서 증언

월터 헤이어씨
(Photo : ) 월터 헤이어씨의 모습. ⓒ페이스북

성전환수술을 받았다가 이를 후회하게 된 한 남성이 “우리가 아이들을 의학적으로 트랜스젠더로 만들면서 학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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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4일 헤리티지 재단에서 열린 모임에 패널로 참석한 월트 헤이어(Walt Heyer)씨는 “성전환 수술을 한 아이들이나 부모들로부터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많이 받고 있다”면서 “나처럼 성전환수술을 받고 5, 6, 15, 18, 20년 심지어 30년 이상 살아온 이들이 ‘성을 다시 되돌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 이는 삶에서 가장 큰 실수였다’고 말하며 도움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헤이어 씨 역시 지난 8년 동안 로라라는 이름의 여성으로 살아왔다. 1983년 성전환수술을 받은 그는 현재 자신이 경험했던 심리적 학대와 신체의 불편함에 대해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러한 일들이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의료 기관에서는 수 천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위험한 호르몬 치료와 성전환 수술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헤이어 씨는 성전환수술로 인한 트라우마의 결과 술을 많이 마시게 됐고, 고통을 억누리기 위해 코카인까지 사용하게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지난 10여 년 동안 성을 다시 돌이키고 싶어하는 이들을 많이 만났는데 이들 중 절반 이상은 성적으로 학대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 역시 9살 때 삼촌에게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지만, 부모님은 거짓말을 한다며 믿지 않았고, 이는 성별에 대한 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Sex Change Regret’이라는 단체를 설립해 성전환 치료와 약물에 반대하는 운동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 학교의 교사들, 약사들, 그의 친구인 제이미 슈프 등을 도왔다. 제이미 슈프는 미국에서 법적으로 ‘간성’ 임을 인정받은 최초의 인물이다.

헤이어 씨는 “할머니가 내게 자주색 쉬폰 드레스를 입힌 뒤,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러한 말과 행동이 나를 혼란에 빠뜨렸다”면서 “아이들에게 이러한 메세지가 전달되어선 안된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뭔가 안 좋은 것이 있는 것처럼 느끼기 때문이다. 이것은 아동 학대이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 언급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스스로에 대해 우울감과 분노를 느끼도록 하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헤이어 씨는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한 가지 이유는, 46년 동안 이 문제를 연구한 뒤, 1990년 성을 다시 돌이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전 심리치료를 받았다. 동성애 활동가들이 그렇게 막는 심리치료를 받은 것이다. 그들은 왜 심리치료를 받지 못하게 할까? 성을 다시 돌이키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완전히 망가진 인생을 사는 이들에게 ‘도와달라’는 메일을 받는 일은 매우 고통스럽다. 그런데 트랜스젠더 아이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은 바로 우리다. 우리가 그들의 우울증과 분노를 만들고 있다. 아이들이 완전히 망가진 인생을 살게 된 후에는 이로부터 이익을 챙기는 등 거대한 사업으로까지 변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이제는 이것에 대해 말하기 시작해야한다”면서 “우리는 누가 성전환 수술을 받은 아이들인지 모른다. 과학자들은 누가 트랜스젠더이고 누가 트랜스젠더가 아닌지에 관한 결정적인 데이터를 갖고 있지 않다. 당신은 이를 아는가? 그들은 자신들의 말 외에는 누가 트랜스젠더 아동인지 실제로 정의를 내리지 못한다. 실험도 없고 증거도 없다”고 비판했다.

또 “심지어 미국심리학회조차 그들의 핸드북에 ‘아이들은 트랜스젠더로 태어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마치 그런 것처럼 아이들에게 의학적 치료를 제공하고 바꾸려고 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그렇게 태어나지 않았다”면서 “우리가 트랜스젠더 아이들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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