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개혁과 갱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은 이미 지난 1990년대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벌써 20년이 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의 개혁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아니 한국교회의 상태가 더 나아지는 것…Nov 04, 2019 09:25 AM PST
'어린 왕자'의 작가로 유명한 프랑스의 소설가 생텍쥐페리는 '미소'라는 아주 짧은 단편을 남겼습니다. '미소'의 주인공 '나'는 전투 중에 포로가 되어 감방에 갇힙니다. '나'는 곧 처형되리라는 걸 직감합니다. 죽게 되리라는 것…Sep 18, 2019 01:35 PM PDT
인간답게 살다가 이 땅을 떠나는 것이 삶의 바른 자세이고 해답이다.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휴머니즘을 슬로건이 아니라 성경적 원리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목적대로 사는 것이다. 단순히 "인간 행복의 추구"가 아니라, 하나…Aug 17, 2019 08:21 PM PDT
한국교회 반동성애 운동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이들 중 한 명인 길원평 교수(부산대, 동반연 운영위원장)가 28일 '분당우리교회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Jun 28, 2019 10:05 AM PDT
문화선교연구원(원장 백광훈 교수)에서 ‘교회 첫 방문자가 다시 교회로 오게 만드는 8가지 방법들(8 Reasons Why People Aren’t Coming Back from a Secret Shopper)’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처치리더스닷컴(churchleaders.com) 글을 번역·소개했다May 31, 2019 09:38 AM PDT
오늘날 한국 정치의 특징은 네거티브다. 어떻게든 상대방의 흠집을 잡아서 정치적 목줄을 끊으려고 한다. 한국 정치의 경우, 특히 포지티브보다 네거티브가 심May 27, 2019 05:59 AM PDT
필자가 2017년 말 동성애 배후 사상에 대한 책을 출판하려 할 때 어려움을 겪었다. 메이저 출판사들이 현 정권이 두려워 몸을 사렸기 때문이다. 그때와 비교해 최근 시류를 비판하는 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격세지감(隔世之…Feb 12, 2019 06:10 AM PST
우리는 종종 회개가 '죄송합니다. 나를 용서해주세요'라는 고백으로 생각하기 쉽다. 상자를 열어 우리의 죄가 줄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편 51편을 잘 살펴보면, 회개는 단순히 죄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Jan 30, 2019 12:42 PM PST
낯선 미국 땅에 온지도 벌써 40년이 넘었습니다. 어디에서나 저와 비슷한 연배를 만나게 되면 정겹고 다정스럽게 여겨집니다. 이제 며칠 후 2019년이 되면 한국에서 44년 미국에서 44년 모두 88년의 생을 살았고, 한국나이로 미수(…Dec 19, 2018 06:17 AM PST
영적리더로서 당신은 하늘문을 열어 본 적이 있는가? 아마도 영의 눈을 뜨지 못한 사람들은 하늘문이 열려도 볼 수가 없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하늘문이 열린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축복하신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Aug 16, 2018 07:56 AM PDT
인생은 이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그 순간 (Birth)부터 저 멀리 떠나는 (Death) 그 날 사이에 있는 수많은 선택(Choice)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그 분의 은혜를 우리의 삶에 쏟아 부으시는 예수님께서…May 16, 2018 05:58 AM PDT
예배팀은 예배음악으로 찬양을 한다. 이를 위해 예배 전에 미리 와서 준비를 한다. 예배 시간이 되면 강단 위에서 각자가 맡은 파트에 최선을 다.하여 찬양을 한다. 그나마 주일예배는 대부분 찬양시간이 그리 길지 않지만, 주일…Apr 27, 2018 03:38 AM PDT
예수님이 산에서 가르친 산상수훈은 마태복음 5~7장의 111구절이다. 기독교윤리의 대헌장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는 자들은 더 도덕적이며 고결한 행동의 기준을 목표로 삼으라고 촉구한다Jul 09, 2017 08:14 PM PDT
실패를 너무 심각히, 충격적으로 받아들이면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두려움은 마비로 연결되고, 그래서 적극적으로 살지 못하게 만듭니다. 실패로 인한 두려움에 억눌려 사는 사람은 대부분 활발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하…Jun 19, 2017 12:49 PM PDT
1 예전에 웨딩칼럼집을 낸 이후 소그룹 세미나를 한 적이 있다. 결혼 적령기를 넘어선 여성들을 대상으로 가볍게 나누는 모임이었는데, 30대 후반부터 다양한 자매들이 예닐곱 분 참석했다. 그날 모임은 책을 읽고 참석하는 것이…May 08, 2017 11:06 AM PDT